반응형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중략) 을 계승하고 (후략)
대한민국 헌법 전문 中

 

 

3·1절(三一節)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토요일(음력은 1월 29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일이다.

 

 

 

여담

 

대통령 축사

광복절과 삼일절은 대통령이 축사를 하기 때문에, 이 때 연설이 대일외교의 기조를 강하게 드러낸다. 연설에서 드러나는 대일외교 기조는 강경할 때도 있고 온건할 때도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정계/외교가/언론이 주목한다. 시기와 대통령에 따라 연설의 구체적 내용이 달라지지만, 대체로 일본에 대해 과거를 직시하고 반성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이 언급되는 경향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3월[18]로 옮겨지면서, 신임 대통령과 새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는 삼일절이 아니라 광복절에 드러나게 되었다. 또 해마다 생존/순국 독립운동가에 대한 건국훈장 수여식도 개최하며, 순국선열의 경우 유가족이 받는다.

 


폭주족
광복절과 더불어 자신들의 애국심을 표출하겠다며 질주하는 폭주족들을 쉽게 볼 수 있는 날이다. 다행히도 2009년 경부터는 이런 폭주족들을 보기 힘들어졌고, 2013년부터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 경찰이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출한 이유도 있고, 세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3.1 폭주를 선배로부터 대물림받아 전통처럼 뛰던 세대가 나이를 먹고 폭주를 관두면서 그 자리를 대신 채울 신세대 폭주족이 적어진 것도 있고 위험한 오토바이 폭주를 즐기기보다는 그냥 다른 걸 더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 불경기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있다.

 

 

3.1절 노래 가사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16]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 '삼일절 노래'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